진이찬방, 밀키트전문점 '셰프인하우스' 론칭
진이찬방, 밀키트전문점 '셰프인하우스' 론칭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10.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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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이찬방]
[사진=진이찬방]

반찬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밀키트전문점 브랜드 ‘셰프인하우스(Chef In House)’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진이찬방은 15년 노하우를 반영해 해썹(HACCP) 기준에 맞춘 생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진이찬방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2017년 2조7000억에서 2019년 4조, 2022년 5조(예상)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또 밀키트 시장은 2019년 1000억원대에서 올해 3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했다.

국내 밀키트 시장도 확대중이다. 지난해 초만 해도 10여개 불과하던 밀키트 프랜차이즈는 2021년 10월 현재 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급증했다. 소비자의 수요와 소자본인데다 운영이 쉽다는 창업자의 욕구가 맞물려진 결과로 풀이된다.

진이찬방과 셰프인하우스를 운영 중인 진이푸드 관계자는 “15년 넘게 반찬시장을 선도해 온 진이찬방의 노하우를 더해 20여가지의 밀키트 제품과 10여가지의 반찬류를 제공하는 셰프인하우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메뉴 공급으로 밀키트 시장의 열풍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셰프인하우스는 지난 10월20일 충청북도 증평에 1호점을 오픈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