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대경권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대경권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1.10.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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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사진=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27일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지역기업 수요발굴 및 사업기획을 위해 ‘대구·경북권 소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솔루션 수요를 확인하고 협력사와 관계사가 함께 협력, 공통솔루션을 구축하기를 희망하는 앵커기업 등을 발굴했다.

또한 대구·경북권 공급기업 POOL과 공급기업별 핵심솔루션 정보를 확보, 지역기업에서 특정분야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할 경우 수요기업-공급기업 간 매칭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올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의 화학분야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역기업의 안전·환경·설비분야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중소기업 재직자가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희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해서는 공급기업 선택이 중요함은 물론 공급기업은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단장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기업이 적합한 공급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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