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대표 프로모션인 ‘10분어택’에서 매출이 높았던 인기 상품을 당일 저녁 10시 10분 동안 앵콜 판매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 동안만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시간한정형 프로모션으로 2019년 첫 론칭 이후 티몬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티몬은 10분어택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앵콜 판매’를 새로 시작한다. 10분어택 상품들 중 10분간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인기 상품을 당일 밤 10시에 ‘10분어택’으로 다시 판매하는 방식이다.

티몬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때문에 아쉽게 구매를 놓쳤던 소비자들이 인기 상품 구매 기회를 마련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은 11월1일부터 ‘만원의 행복’ 기획전을 상시로 운영한다.

기획전 내 전 상품을 1만원 균일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만원의 행복’은 그 동안 한시적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로 운영해 왔으나 최근 3개월간 좋은 반응을 얻어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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