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DMZ 연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경기도 DMZ 연천’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1.10.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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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깨끗한 청정 지역
건강한 먹거리, 이색관광지 등 관광객들 ‘호평’
‘경기도 DMZ 연천’이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인 특성, 깨끗한 청정지역, 건강한 먹거리,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관광지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연천군)
‘경기도 DMZ 연천’이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인 특성, 깨끗한 청정지역, 건강한 먹거리,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관광지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연천군)

‘경기도 DMZ 연천’이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인 특성, 깨끗한 청정지역, 건강한 먹거리,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관광지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인 DMZ, 지질관광(지오투어리즘), 생태관광(에코투어리즘), 트레킹, 노지캠핑 등은 독특하면서 개성이 넘친다.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높아지면서 리피터(반복해서 방문하는 관광객)가 늘고 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신규 여행상품으로 만들어진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 여행상품은 외신기자들과 함께 아우라지베개용암에서 출발 백의리 층에 도착하는 여행상품으로 예약율이 높다. 현재 네이버스토어(네이버페이 결재 가능), 쿠팡에서 예약을 받고 있으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코스에 참여한 A씨(28)는 “지난해 연천에 방문한 기억이 너무 좋아 다시 한번 연천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연천관광지가 처음이라는 외신기자들은 “지질공원 해설사 선생님의 트레킹 코스 해설은 해외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 연천관광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늘 함께하며, 지속가능한 ‘경기도 연천만의 관광’을 만들어 나간다. 또 타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지역주민 ‘명품해설’, 이제 곧 30년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넘버원 전곡선사유적지 ‘구석기축제’, 전세계인이 꼭 한국을 방문하고 싶은 평화관광 ‘DMZ’,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생태관광, 지구의 역사를 확인하는 지질관광은 앞으로 연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큰 기쁨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