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후·위험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중구, 노후·위험시설물 국가안전대진단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1.10.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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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합동…7개 분야 30개소

인천시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후.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핵심위험시설 7개 분야 3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한 윤현모 부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