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400여명 규모 하반기 신규채용 실시
농협, 400여명 규모 하반기 신규채용 실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0.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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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경제지주·NH농협은행 등 14개 계열사 참여
10월26~11월3일 지원서 접수
농협 사옥 전경. [사진=농협]
농협 사옥 전경. [사진=농협]

농협(회장 이성희)은 총 400여명 규모로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의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신규채용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다. 농협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채용법인 및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학력과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