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향토-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현판 수여
광주, 향토-유망 중소기업 10개사 현판 수여
  • 박광만 기자
  • 승인 2021.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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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시
사진 =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2021년 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대진실업㈜, ㈜우성팩, ㈜고산메디코, ㈜코인텍 등 4개 기업이며, 유망 중소기업은 동우옵트론㈜, 럭키산업㈜, 일신산업전기㈜, ㈜엠에이치케어, ㈜베스크린, 우성기전㈜ 등 6개 기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추가지원 등), 시책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km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