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시니어클럽’ 개관
하남,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시니어클럽’ 개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10.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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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남시
사진 = 하남시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남시니어클럽 비젼 발표, 테이프 커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계획과 영상소개 순으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앞으로는 평생학습, 건강, 일자리가 중요하고 평생 직업보다 평생 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시는 재가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