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 위기가구 발굴·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제물포역 및 도화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 위기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있으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250여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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