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 창단, 진안자원봉사센터와 ‘협약’
진안농협 행복이음봉사단 창단, 진안자원봉사센터와 ‘협약’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10.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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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농협)
(사진=진안농협)

전북 진안농협이 행복이음봉사단을 창단하고 21일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사랑 나눔 실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4일 진안농협에 따르면 지역의 지킴이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직원 6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하게 됐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완승(주천지점장)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이 농협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사명감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고 처음 출발하는 만큼 크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한곳으로 모아 내실 있고 실질적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단, 지역의 어려운 곳, 힘든 사람을 찾아가서 함께 하는 봉사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허남규 조합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지역과 농협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창단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많은 성장을 기대하며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의 자존감을 만드는 내 자신을 위한 봉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같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