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무명부 박창근, 예심전 1위…최단시간 올하트
‘내일은 국민가수’ 무명부 박창근, 예심전 1위…최단시간 올하트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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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사진='내일은 국민가수')
'무명부' 박창근. (사진='내일은 국민가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무명부 박창근이 올하트를 받으며 예심전 1위에 올랐다.

2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박창근은 20년 이상 무명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마스터석이 술렁이며 최단시간에 ‘올하트’를 받았다.

박창근은 예심전 1위에 오르는 영광까지 안은 가운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멍한 표정이었다.

박창근은 故김광석의 ‘그날들’을 비슷한 창법으로 불렀지만 목소리의 색깔은 전혀 달라 마치 새로운 노래를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는 후문.

특히 마스터석에 박선주는 박창근의 노래를 눈을 감고 듣던 중 눈물을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1972년 11월5일 생인 박창근은 올해 50세 임에도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최고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행운까지 안았다.

한편, 총 111팀의 마스터 예심전이 모두 끝난 ‘내일은 국민가수’는 TOP3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들을 공개했다. 예심전 1위는 ‘무명부’ 박창근, 2위 ‘대학부’ 김희석, 3위는 ‘상경부’ 이솔로몬이 차지했다.

다음 라운드(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은 대한민국을 강타한 K-POP 명곡을 재해석해 경쟁을 펼치는 ‘국민가수전’으로 펼쳐진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