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작은 갤러리·벽화마을 조성 추진
진주시 문산읍, 작은 갤러리·벽화마을 조성 추진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10.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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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위한 상생방안 마련
작은 갤러리·벽화마을 조성 /진주시
작은 갤러리·벽화마을 조성 /진주시

경남 진주시 문산읍사무소는 지난 20일 지역 예술가의 작품 전시를 위한 문산 작은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갤러리 운영은 올해 초 읍사무소 내진 보강공사로 인해 창문이 벽면으로 바뀌면서 답답해진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문산 작은 갤러리는 작고 소박한 전시 규모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읍사무소 1층 벽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갤러리는 주로 문산읍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신청을 통해 미술, 서예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로 장식해 지역 예술가의 전시 기회와 민원인들의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글로벌 서양화 작가로 이름나 있는 김은기 작가의 작품 7점이 ‘태양계 안에서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한편, 문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예술가와 협업으로 문산읍 노인회관과 주택 2개소의 오래된 담장을 정비하고 벽화를 그리는 활동도 진행했다.

벽화는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달고나 뽑기’를 주제로 하여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완성된 벽화를 본 주민들이 자신들의 집에도 그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심기현 문산읍장은 "이번 전시실 개소와 벽화사업을 통해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친근감 있는 읍사무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지역 예술가를 위해서도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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