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은 오는 11월7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위드 코로나 전환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입점 매장을 비롯해 아울렛, 전문점 등 비비안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된다.

비비안 전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각 백화점의 온라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

비비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비가 회복하면서 상품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데 따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비비안이 란제리, 이너웨어 등 전 상품의 10월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고 전월 대비 약 30% 증가했다.

비비안 관계자는 “비비안은 지난 64년간 고객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오며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항상 국민과 고통을 분담해 왔다”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드 코로나 전환 기념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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