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강원동해안은 구름많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특히 강원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새벽까지 구름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중부내륙과 경북권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이 외 내륙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22일까지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유지되고,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2도, 춘천 2.8, 강릉 8.4도, 인천 5.8도, 대전 4.8도, 대구 7.3도, 부산 10.6도, 울산 8.9도, 광주 7.9도, 홍성 4.9도, 제주 13.8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13~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7.0m, 서해 1.0~3.0m, 남해 0.5~4.0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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