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겨울 캠핑족 겨냥 홈쇼핑서 난방용품 출격
파세코, 겨울 캠핑족 겨냥 홈쇼핑서 난방용품 출격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10.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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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용 팬히터, 캠핑난로 두가지 마련
파세코가 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난방용품들.[사진=파세코]
파세코가 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난방용품들.[사진=파세코]

난로 세계 1위 기업 파세코가 겨울 난방용품 팬히터 ‘캠프-5000N’과 캠핑난로 ‘캠프-10 선셋’을 현대홈쇼핑에서 선보인다.

파세코 관계자는 1일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로 세계 1위인 파세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태”라며 “이에 따라 긴급 방송 편성을 통해 캠핑용 팬히터와 캠핑 난로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팬히터 캠프-5000은 등유를 넣어 태우는 기존의 대류형 난로에 써큘레이터의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등유가 완전 연소되면서 생긴 열기를 장착된 팬이 공기로 순환시켜 정해진 공간의 온도를 높여주는 원리다. 저소음 팬이 적용돼 최저화력 시 36데시벨(db), 최대화력 시에도 42db수준이다. 디지털 방식 온도조절 기능으로 1도씩 미세 온도조절도 가능하다.

동작감지센서를 장착해 사람이 없을 때는 약하게 운전하다가 사람이 있으면 다시 설정 온도로 가동된다. 7L 등유 주입 시 최저화력 기준 6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파세코는 사용 과정에서 기기 외부가 뜨겁게 변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화재나 유해 가스를 방지해주는 6가지 안전장치도 장착했다.

이번 홈쇼핑선 난방은 물론 감성까지 챙길 수 있는 캠핑난로 캠프-10 선셋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캠프-10 선셋은 불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일명 ‘불멍’ 트렌드에 주목해 기획된 제품이다. 특수 코팅된 유리 투시창이 적용됐다.

자동 전도 소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화재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감지 장치도 적용됐다. 수동점화 방식이며 로터리 심지 조절 레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리프팅 방식으로 사용할 땐 발열 기능을 강화하고 운반과 보관 시 컴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