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IPTV·KT 스카이라이프서 ‘방송대상 특별관’ 운영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오는 19일부터 11월7일까지 ‘2021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작’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방송대상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송대상 특별관은 ‘2021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 사업자와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료방송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마련됐다.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KT스카이라이프, 홈초이스 등 유료방송사의 ‘TV다시보기’ 메뉴에서 접속 가능하다. 시청자들은 특별관에서 대상 수상작인 CJ ENM의 ‘사랑의 불시착’ 등 총 10편을 볼 수 있다.
한편 ‘방통위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13일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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