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까지 접수 경북도내 전통복식업체 최대 1000만원 지원
경북 상주시 한국한복진흥원(이하 한복원)은 경북도내 전통복식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통복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경북도내 전통복식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한다.
또, 공고에 현재 경상북도내 소재하고 있는 전통복식관련 업체라면 누구나 11월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또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에는 △최대 1000만원 지원 △홍보·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한국한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이 가능하다.
이형호 진흥원장은 “경북도내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전통복식 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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