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아이지킴이’ 어플 홍보 펼쳐
밀양경찰서, ‘아이지킴이’ 어플 홍보 펼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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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경찰서
사진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오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앞두고 ‘아이지킴이’ 어플(App) 리스트를 작성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이지킴이’ 어플 홍보활동은 밀양경찰서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경찰관이 있다면, 온라인 속에서 ‘경찰 역할’을 하며 시민과 아이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어플이 존재하는 것에 착안, 코로나 19로 일상이 된 비대면 상황 속 홍보전략 발굴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선정된 ‘아이지킴이’어플리스트는 △폴-안티스파이(스마트폰의 해킹, 스파이 앱 등 악성 어플을 찾아 삭제하여 디지털범죄 예방) △안전드림(사회적 약자의 지문 등 정보 사전등록하여 실종 시, 빠른 초기대응) △아이지킴콜112(아동학대 익명신고 가능) △성범죄자알림이(거주지역 주변의 성범죄자 확인) △스쿨맘톡(실시간 위치정보 및 이동경로 확인으로 실종, 유괴 예방) 등이다.

밀양경찰서는 선정된 5개‘아이지킴이’ 어플을 카드뉴스, 동영상 등으로 제작 후 지역 맘카페, 밀양경찰서 홈페이지, 페이스북, 대형전광판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임영섭 서장은 “안전이 일상이 되고, 공정이 상식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경찰의 역할이 초석이 되어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의 화답을 얻는 밀양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