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장기면은 지난 15일 장기면 양포리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장기면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어르신이 많은 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부24를 이용하지 못하고 장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예약 한 통이면 장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집을 방문해 전입을 도와주고 있어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종영 장기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전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방침이며 행정 효율과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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