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를 찾는다'
대전시 토토즐 페스티벌,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를 찾는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1.10.1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나만의 원도심 즐기기, 개성 있는 여행 노하우 동영상으로 응모 가능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자료=대전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자료=대전시)

대전시는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 원도심에서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이나 원도심을 여행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로 제작된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특별상 6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12월에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토토즐 페스티벌은 지난 9월 11일 개최해 12월 25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며 11월에는 위드 코로나에 발 맞춰 디지털 보물찾기, 드론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