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연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및 도교육청, 타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공감토크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육장들의 임기(2년) 중 첫 1년이 지난 후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토크 형태로 진행되는 중간평가로 전옥주 교육장 부임 1년을 맞아 연천교육을 교육공동체가 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기 위하여 웨비나 형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직원(김혜림 장학사, 이창화 장학사)의 사회로 백학중 학생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연천중 김은지 교사 외 2인의 해금 연주로 지역 교육공동체가 즐겁게 교육을 함께 성찰하는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교육활동 동영상 시청 △전옥주 교육장의 지난 상반기 1년간의 연천교육 정책별 추진내용 발표 △지역교육공동체 대표들의 패널토의 △교육공동체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전옥주 교육장은 “교육의 다양한 현안을 연천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이야기하고 성찰함으로서 교육공감토크가 단순한 교육장의 중간평가가 아니라 미래교육을 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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