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환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오전 8시부터 환호해맞이 그린빌, 환호공원 인근에서 ‘포항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 인구 50만을 사수하고 51만을 회복하기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집중추진 기간을 맞아, 최진호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포함해 자생단체와 함께 릴레이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출근시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통장회의 등 각종 행사를 통하여 주소갖기 운동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호 환여동장은 “인구 51만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외 추가로 주어지는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등 새로운 혜택을 각종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집중 홍보해 주소갖기를 통한 포항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 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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