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우리금융,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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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최동수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헌혈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헌혈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했다.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