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전개…시작은 '노티드 도넛'
롯데제과 몽쉘, '몽슐랭 로드' 전개…시작은 '노티드 도넛'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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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맛집과 협업…첫 작품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 출시
몽쉘의 '몽슐랭 로드' 첫 작품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 [사진=롯데제과]
몽쉘의 '몽슐랭 로드' 첫 작품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몽쉘’은 국내 인기 유명 맛집과 협업을 진행하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첫 작품으로 인기 도넛 브랜드 ‘노티드’와 함께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출시한다. 

14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몽슐랭 로드는 ‘몽쉘’과 ‘미슐랭’, ‘로드’의 합성어다. 몽쉘이 소개하는 디저트 맛집 가이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여행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지역 맛집의 대표 제품과 몽쉘 간의 컬래버레이션(협업)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유명 맛집 제품의 맛과 디자인 등을 몽쉘에 적용해 소비자에게 즐거움과 신선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노티드(Knotted)와 함께 한다. 롯데제과는 노티드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을 식재료인 밤을 사용하고, 노티드의 시그니처 케이크 ‘몽블랑’에서 영감을 받아 한입 크기의 디저트인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를 내놓는다.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쁘띠몽쉘을 구성하는 달콤한 겉부분과 속부분의 시럽, 크림 등에 고소하면서 담백한 마롱(marron, 밤의 프랑스어)을 첨가해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강조했다. 

또 제품 패키지는 은은한 노란 색상 위에 노티드 고유의 스마일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했다. 아울러 주원료인 밤 캐릭터를 삽입하고 개별 포장지에도 디자인을 적용하며 협업을 강조했다. 

롯데제과와 노티드의 쁘띠몽쉘 마롱 몽블랑 케이크는 대형할인점과 슈퍼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노티드 청담점과 삼성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특히 노티드 청담점은 11월19일까지 ‘몽쉘×노티드’ 한정 협업 도넛인 ‘몽블랑 도넛’도 판매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를 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구매 인증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11월7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며 100명을 추첨해 ‘몽쉘×노티드 피크닉 캠핑 키트’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 개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발송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