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미술심리상담소 박철현 대표, 부안군에 마스크 2만7000장 기탁
부안미술심리상담소 박철현 대표, 부안군에 마스크 2만7000장 기탁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10.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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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에서 한국평생교육문화원과 부안미술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철현 대표가 청년공동체 파란곳간 김서연 대표와 함께 14일 부안군에 마스크 2만7000장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부안미술심리상담소에서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상담사를 다수 배출하고 있으며, 하서면 노곡마을 하늘호수체험펜션 등을 운영하면서 부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3월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철현 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부안 청년들이 영상, 사진 등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지역에 관련된 영상물을 제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재능 개발 등 귀농귀촌·경력단절 여성들의 능력 계발을 위한 활동을 펼치면서 부안지역 청년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잊지않고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