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최
금천구의회, 제231회 임시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10.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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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민생 조례안 등 심사

서울시 금천구의회는 제231회 임시회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업무계획’,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 15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강수정, 김경완, 조윤형, 윤영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 ‘금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금천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금천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상정됐다.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생활이 불안한 상황에 처해 있는 만큼 남은 회기 동안 민생 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는 11월~12월 예정된 제232회 정례회에서 ‘2021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하고 2021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