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남동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개회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10.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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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희 의원, 구민 축구단 지원조례 갈등 해소 방안 5분 자유발언

인천시 남동구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0일까지 일정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4건을 심사한다.

본회의에서는 유광희 의원이 “이번 임시회가 ‘남동구민 축구단 지원조례 개정’과 관련된 갈등 해소 방안을 강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구의회는 이날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동구청 소관부서로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의원 발의 조례는 남동구 청렴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황규진 의원), 남동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윤숙 의원), 남동구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안나 의원), 남동구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안 (이정순 의원), 남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오용환 의원), 남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선옥 의원), 남동구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성민 의원 대표발의),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유광희 의원), 남동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최재현 의원), 남동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 (이용우 의원) 등이다.

[신아일보] 남동/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