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의 산실'…순천만잡월드 16일 개관
'청소년 꿈의 산실'…순천만잡월드 16일 개관
  • 양배승 기자
  • 승인 2021.10.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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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체험·푸드코트 등 구성…생태문화도시 특성 반영
(사진=순천시)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는 오는 16일 자라날 청소년들의 꿈의 산실인 순천만잡월드를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순천만잡월드는 생태문화도시 순천시의 특성을 반영한 직업체험관으로 2019년 8월 첫 삽을 시작으로 2021년 5월 준공까지 약 2년이 소요됐다.

토지면적 3만4904㎡, 건축연면적 8007㎡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어린이체험관 및 푸드코트, 카페테리아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층은 청소년체험관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체험관에는 두루미 놀이터, 정원디자인센터, 자연환경연구소,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을 통해 순천만 국가정원 및 순천만습지와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체험관은 스토리텔링형 테마마을로 구성돼 즐겁고 재미있는 직업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미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부 오전 9시30분~오후 1시, 2부 오후 2시30분~오후 6시까지로 각각 3시간30분씩 체험이 진행된다.

청소년체험관은 미래AI 콘텐츠인 스마트팜 전문가와 가드너, 인근 컨테이너항을 체험할 수 있는 컨테이너 플래너와 안벽 크레인, 우주항공, 스타트업 등 특화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주제를 고려한 직업탐색 공간으로, 단순 직업체험이 아닌 미래 주역의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관련지식, 기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1부 오전 9시20분~오전 11시, 2부 오전 11시20분~오후 1시, 3부 오후 1시50분~3시30분, 4부 오후 3시50분~5시30분 각 100분의 체험으로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순천만잡월드를 운영과 시설관리로 분리해 전문 대행사에서 위탁 운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범운영 및 시·도교육청 교육관계자 사전방문을 실시해 시설·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는 등 개관을 위한 마지막 점검에 총력을 기울였다.

개관식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개최할 예정이며, 잡월드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와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개관식에 초청해, 시민과 어린이·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개관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식전공연, 개관 축하 기념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체험관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가 창의인재, 혁신인재의 산실로 전국 제일의 직업체험관이 되도록 콘텐츠 구성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s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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