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샛별 주간복지보호센터(남동구 남촌동소재) 대상으로 관계자 및 화재취약계층의 눈높이를 맞춘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등 재난시 초기대응방법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등 교육자료 배부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준태 서장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시민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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