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20대 한국인, 여성화장실 몰카 들켜 철창행
싱가포르서 20대 한국인, 여성화장실 몰카 들켜 철창행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10.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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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직접 관련없음. (사진=연합뉴스)
사진과 직접 관련없음. (사진=연합뉴스)

싱가포르에서 여성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20대 한국인이 붙잡혔다.

12일 연합뉴스는 싱가포르 영주권자인 A(28)씨가 4일 법원에서 관음증과 관련한 3가지 혐의를 인정해 22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핀홀 카메라를 구매한 뒤 화장실에 몰래 설치했다. 카메라가 발각되지 않는 곳에 설치하고 녹화 모드를 눌러 화장실에 뒀다.

그러나 화장실을 사용한 여성 B씨가 이를 발견하면서 발각됐다. 카메라에는 B씨와 다른 여성 2명이 녹화돼 있었다. A씨가 카메라를 조작하는 장면도 있었다.

경찰은 이후 A씨의 노트북도 조사했다. 여기에는 178건의 음란 동영상과 치마 속을 촬영한 동영상 31건이 있었다.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절창 신세를 지게 됐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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