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대잠사거리에서 ‘인구 50만 사수,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주소갖기’ 하반기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자생단체가 릴레이 형식으로 연말까지 오전 8시부터 출퇴근 유동인구가 많은 대잠사거리에서 캠페인이 펼치며, 통장협의회는 이번달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캠페인을 추진한다.
김정용 동장은 “상반기 동안 관내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항시정 최우선 과제인 인구늘리기에 주력 했으며, 하반기에도 신규전입자 대상 전입지원금 및 종량제봉투 무상지급(1인당 24매) 등 전입자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집중 홍보해 주소갖기운동이 재점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