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위도면 파장금항 위도급유소 현판식 개최
부안수협, 위도면 파장금항 위도급유소 현판식 개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10.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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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수협은 지난 7일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항에 위도급유소를 신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11일 부안수협에 따르면 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해 위도지역 임원 및 대의원과 어촌계장(대리, 벌금, 진리, 치도, 식도, 왕등)및 각 마을 이장들을 포함, 약 20여명의 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부안수협 위도사업소는 사무실(27평),폐유저장소(3평),어선급유소(12평),캐노피(5평)과 고경유 500 D/M 2기, 휘발류 150 D/M 1기의 저장탱크를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신축했다.

송광복 조합장은“위도사업소를 현대화된 시설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이전했다"며 "앞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어장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