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지역 경선에서 권리당원 51.45%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
3차 국민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에서는 28.30%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하며 결선 투표 없이 내년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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