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브랜드 ‘톰 포드’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 톰 포드의 선물하기 입점은 아시아 지역 내 온라인몰로는 처음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톰 포드’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톰 포드는 선물하기를 통해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경험과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선물하기는 톰 포드의 뷰티 제품 외에도 남녀 가방·지갑·벨트·슈즈·언더웨어·워치 등 약 12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하기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하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골드 지퍼 클로저가 특징인 톰 포드의 스테디셀러 ‘버클리 그레인 레더 지퍼 포트폴리오’ 가방 등이 있다. 입점을 기념해 선물하기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상품도 출시된다. 단독 상품인 ‘T 스크류 캔버스 미니 쇼핑백’은 캔버스 소재에 상큼한 ‘애시드 옐로우’ 색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미니 쇼퍼백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앞으로 톰 포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매 시즌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소싱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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