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영암군, 간부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
  • 최정철 기자
  • 승인 2021.10.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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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6일 왕인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인식 개선으로 관리자로서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해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밝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양임 강사가 초빙됐다. 김 강사는 사이버 폭력,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성폭력을 포함한 4대 폭력 예방, 여성친화, 가족친화 등의 주제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성희롱 없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와 더불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