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박물관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특별전
영주 인삼박물관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특별전
  • 이효준 기자
  • 승인 2021.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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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주시)
(사진=영주시)

경북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지난해 12월) 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8일부터 내년 7월까지 △1부-인삼의 재배 △2부-인삼의 약용문화로 나눠 부문별 주제로 전시한다.

‘1부-인삼의 재배’ 전시관에서는 인삼이 언제부터 재배 되었는지와 함께 인삼 재배에 대한 당시 사회적인 인식과 구체적인 재배법을 소개한다.

‘2부-인삼의 약용문화’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 인삼이 어떻게 약재로 쓰였고 그것이 또 얼마나 귀했는지 설명하고 그 효능을 간략하게 안내한다.

장욱현 시장은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기념 특별전이 풍기인삼의 고장인 영주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풍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년에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이효준 기자

dlgywns5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