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
익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10.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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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소방서)
(사진=익산소방서)

전북 익산소방서는 7일 한국119청소년단 익산부송유치원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차세대 안전지킴이들이 화재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119청소년단 55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피켓 등을 이용해 화재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했다. 

또한 소방관 감사카드 및 행복나눔 125 편지쓰기, 119체험교육, 어린이 119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등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해 안전을 실천했다.  

현재 익산소방서 관할 청소년단은 익산부송유치원 포함 5개대, 211명의 단원과 13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국119 청소년단원이 미래 소방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