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시상
진안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시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10.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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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6일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7일 군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23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군민의 생활편의 및 만족도 제공 △새로운 정책 발굴, 이해 조정 협업 등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 운영 △타 기관의 확산 등을 고려해 1차 실무 위원회 심사에서 6명을 선발하고, 진안군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최종 3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사례는 △최우수에 상하수도과 양근호 주무관의 ‘소규모수도시설 고체형 먹는물 소독약 투입장치 개발’ △우수에 여성가족과 이상점 팀장의‘내아이 복지실천을 위해 한걸음씩 다가가자’ △ 장려는 농촌활력과 서택원 주무관의‘진안군 농촌협약으로 정주기능 강화와 자립생활 네트워크 구축’등이다.

선정된 공무원들에게는 군수 표창, 인사상 가점, 포상금을 부여한다.

또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공직사회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1차 심사에서 뽑힌 나머진 3명에게도 포상금을 전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공직사회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군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