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강원, 충남 등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남권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풍 영향으로 강원영동중북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전라도와 경남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mm 내외, 인천·경기서해안·충남북부서해안 5~20mm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6도, 춘천 16.2도, 강릉 17.0도, 인천 19.4도, 대전 20.2도, 대구 20.7도, 부산 21.9도, 울산 20.7도, 광주 20.4도, 홍성 20.9도, 제주 2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1~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와 남해 0.5~1.5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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