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 Wee센터는 6일 포항포은중학교에서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굿모닝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러 유관기관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주측이 되어 학교폭력 구호를 함께 외치는 가운데 포항교육지원청 신동근 교육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 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포항Wee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홍보를 위한 리플렛과 수정테이프, 마스크, 스틸자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을 촉구 하였다.
Wee센터 김진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폭력이 더 치밀해지고 복잡해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 교육청에서는 9월말에서 10월초를 중점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위기학생들이 상담 및 교육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Wee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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