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자치위, 가을꽃 식재 문화예술거리 조성
중앙동 주민자치위, 가을꽃 식재 문화예술거리 조성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1.10.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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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진=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전북 익산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5일 아름다운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내 유휴부지에 가을꽃 식재와 함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6일 위원회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명은 5일 메리골드, 맨드라미, 국화 3종 등 총 500여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예술의 거리는 KTX 익산역 앞에 위치해 익산아트센터, 익산근대역사관 등이 위치하고 있다. 평소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중앙동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다.

박노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4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아 피로도가 극심한 상황에서 문화예술의 거리를 찾아오는 분들이 가을꽃을 보면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성 중앙동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를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계절별 꽃 식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