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눈길
경남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눈길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10.0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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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경남은행)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종전 음성 ARS서비스는 음성 멘트를 듣고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누르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보이는 ARS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고객들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이용하면 조회·송금·대출을 비롯해 신용카드와 사고신고 등 50여가지의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음성 ARS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업무 외에도 신용카드 선결제, 즉시결제, 한도 늘리기·줄이기와 대출 원리금 납부 등 확대된 업무도 처리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보이는 ARS 앱(App)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통해 BNK경남은행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통화 후 서비스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되므로 이를 활용하면 된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