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소기업 대상 '해내리 대출' 1조원 규모로 확대
기업은행, 소기업 대상 '해내리 대출' 1조원 규모로 확대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1.09.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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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코로나 여파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39조6000억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2조1000억원의 이자상환을 유예하는 등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 연장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와 함께 운용 중인 연착륙 프로그램, 해내리 대출을 1조원 규모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