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진해,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1.09.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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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해구)
(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주택가, 상업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토지를 제공해 주는 소유자에게는 제공기간 동안 토지 재산세의 100% 감면, 또 방치된 나대지에 주차장을 조성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는 주차공간 제공하고 방치된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구는 13개소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하반기 1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토지 매입방식에 의한 주차장 조성방식은 재정적으로 한계가 많다”며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 사업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