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달서구,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1.09.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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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서구)
(사진=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선제적인 청소년 정책 방향성 파악과 전문성 및 사명감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청소년 시설장과 지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특강, 감성치료, 유공자 표창,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개관하는 청소년 문화의집을 소개하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나가자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방향성과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달서구의 청소년 정책 및 활동을 구상했다.

감성치료 시간을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심리를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훈 구청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소년지도자의 활동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달서/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