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운봉농협, 2022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동화 공모 선정
남원 운봉농협, 2022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동화 공모 선정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9.2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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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
(사진=남원시)

전북 남원시는 관내 운봉농협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운봉농협APC 건립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1.6 자담 6.4억원) 규모로 “파프리카자동선별기, 선별장보수, 유통 장비” 등 파프리카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운영주체의 경영능력 등, 규모화·조직화 계획, 부지·건축 및 시설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내용에 대한 평가로 운봉농협은 평가대상 20개소 중 최고 득점을 받아 전국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봉농협은 남원시 고랭지 및 준고랭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사과, 포도,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다. 주 취급 품목은 파프리카다. 남원시 생산 파프리카 전량을 공동선별 취급하고 있으나, 기존 파프리카 선별기 선별능력 부족으로 전체물량을 선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용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2022년에 운봉농협의 APC시설이 보완되면 파프리카 공동선별 시간 단축으로 향상된 품질을 선보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균일한 선별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파프리카 수출 물량 확대와 소포장 물량 공급확대로 대형거래처 납품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선별비용감축으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거래처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10월중 APC 건립지원사업에 대해 세부사업비 심의가 있을 예정으로, 사업비가 확정되면 2022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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