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8일 도민 인권선언 선포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충남 인권선언 기념행사’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김 교육감은 ‘나에게 인권이란 너와 나에 대한 사랑이다.’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인권 존중의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다음 참여자로 충남교육청 학생인권위원회 이상재 위원장,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 송남중학교 유재흥 교장을 지명했다.
김 교육감은 “인간의 역사는 인권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한 과정이며, 인권을 돌보는 것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며, “학생중심 충남교육은 모든 학생에 대한 인권존중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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