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양천구청장이 27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협치형 학생 통합지원 교육후견인제 협약식에 참석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천구를 포함 영등포구, 은평구, 구로구, 서대문구, 중랑구 총 6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했다.
교육후견인제는 동 단위 교육안전망 협의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심리상담, 돌봄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양천구는 지난 7월 교육후견인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통합적 교육복지를 통해 촘촘한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8월부터 노력해오고 있다.
‘교육후견인’은 퇴임교원, 학부모,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성범죄전력 조회 등을 거쳐 30시간 기본연수를 이수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투입된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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