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
진안군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9.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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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의회)
(사진=진안군의회)

전북 진안군의회 소속 연구단체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27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군 의원 및 관계부서,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7월 진안군의회에 등록 연구회로 진안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연구 용역을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우규 의원의 ‘진안군 사회적 경제 기반 구축’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한 여러 가지 대안이 제시됐다.

그간 연구회는 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군의 위기 해결을 위해 수시로 간담회를 가져 중앙정부의 정책 등 정보를 공유했다. 또 타 지역의 우수 사례지를 답사해 현장의 진행상황과 정책 청취 등 진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정책 개발에 고심했다.

이우규 대표의원은 “그동안 연구회 간담회와 타 지역의 우수사례지역 정책 청취 등 그동안의 결과를 토대로 진안군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11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