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리뉴얼
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 리뉴얼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1.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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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허혈심장진환 등 특약 보험료↓
(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핵심 특약인 2대 질환(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 보험료를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20년납·100세 만기·해지환급금 미지급형V2로 설계한 보험료는 2만2670원이다. 기존 상품 대비 약 32% 감소(주계약 1000만원, 2대질환 진단 특약 각 1000만원 가입 기준)한 금액으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주계약과 총 79개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DIY보험이다. 암 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각종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건강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정은 흥국생명이 판매 중인 상품에 부가되는 2대 질환 진단 특약에 공통으로 적용돼, 다양한 상품에서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